안녕하세요 잠죽입니다.
부동산 재태크를 하기에는 현재 시장 분위기 자체가 좋은편은 아니나, 이런 시기일 수록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차근 차근 모아주셔야 추후 상승장에 돌입 시 원하는 투자 수익을 만들 수 있는 만큼 오늘은 강원도 원주시에 투자를 고려하는 분들을 위해 관련된 정보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원도 원주시 부동산 매매 및 전세가격 지수
강원도는 각 지역마다 단독적으로 부동산 시세 흐름을 보이는 지역으로서 원주와 타 도시를 비교해보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매지수의 경우 강원도에서는 속초 > 강릉 > 춘천 > 원주 순으로 원주시가 가장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춘천쪽만 상승으로 전환이 되었고, 타 지역은 회복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현재의 시점으로 보았을 때 투자를 하기에는 강릉과 원주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원주의 경우 20.10월부터 22.10월까지 약 2년 동안 시세 상승을 보였습니다만, 그 후 23년까지 하락을 이어갔으며 현재 조금씩 보중 중에 있습니다.
강원도의 경우 하락세가 뚜렷한 타 지역과 다르게 매매가는 작지만 소폭 상승을 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나 춘천은 강원도 내의 타 지역과 다르게 매매, 전세, 월세 모두 상승을 하였으며 반면에 원주, 속초, 강릉은 상대적으로 큰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주시에 위치한 각 지역별 특징에 대해 살펴보자면 1군지로 봐도 무방한 무실동 및 명륜동이 있으며 특히나 명륜동의 경우 좋은 입지는 물론, 춘천지방검찰청 원주 시청, 춘천지방법원, 중부지방 고용노동청 원주지청 등 여러 국가 기관들이 위치해 있으며,
반곡관설동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위치함은 물론 법인 사업체 중 가장 높은 소득급여를 자랑하여 1.5군지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원주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 단계동의 경우 이를 중심으로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지만 유흥가 또한 존재해 육아를 하는 신혼 부부의 입장에서는 다소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강원도의 전체지역에서 보았을 때 대장 아파트들은 춘천에 가장 많이 위치한 것을 알 수 있으며,
원주만 보았을 때는 명륜동에 위치한 원주더샵 센트럴파크, 그리고 무실동에 있는 무실세영리첼2차가 원주시의 대장 아파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시 입주물량
25년을 기점으로 입주물량은 과다 상태이며, 26년도에 입주 수요가 충족되면 27년에는 물량이 적어지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 입주물량 및 미분양은 부동산 시세에 큰 영향을 끼치기에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원주시는 관설동 1848세대, 반곡동 1308세대, 원동 1167세대, 무실동 997세대가 공급 예정이며
관설동에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 힐스테이트 원주레스트지는 1364만의 평단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바로 옆 지역에 위치한 원주동문 다이스트는 1309만의 평단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1800이 넘는 세대가 올해 입주가 되는 만큼 실제 거주 목적이 아닌 투자를 고려한다면 전세를 어떻게 세팅할 것인지도 자금 운용에 대해 고려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에 입주 물량이 많다면 결과적으로 전세가는 떨어지게 되어 있으며, 해당 여파로 매매가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반곡동에 입주예정인 유승한 내들 더 스카이는 평단가 1240만, 무실동의 제일풍경채원주무실은 1615만의 평단가를 기록 중에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시 학군 및 상권
원주시의 학군을 보자면 무실동에 Top10 중 2곳이 있고 학원가 형성이 잘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상권은 중앙동을 기준으로 800개가 넘는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그 다음은 원주시외버스 정류장이 있는 단계동으로서 유흥가를 포함하여 패스트푸드, 카페, 영화관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위에서도 잠시 말씀드렸듯 원주시에서 가장 많은 학원이 위치한 지역은 무실동으로서, 강남의 대치동과 같이 좋은 학교, 교육을 받기 위해 이사오는 수요들이 많기에 투자 시 어떤 아파트들이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성 중/고, 삼육 중/고를 위치로 무실 세영리체 1,2단치, 무실 우미린, 더샵 센트럴파크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작년 11월을 기준으로 원주시의 대장 아파트 Top11 중 5개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추후 입주할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현재 평단 5100만으로 차기 대장 아파트로 자리잡고 있으니 원주시에 투자를 고려한다면 무실동을 눈여겨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더샵 센트럴파크는 주변에 광장, 공원 등 여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추후 해당 지역의 가치를 상승시키는데 중요한 요소로 보이며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은 공원이나 편의시설이 어떻게 되있음을 보는 것이 투자를 결정짓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은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강원도 원주시의 부동산 거래량 및 면적별 입주량
20년 12월 해당 기간에 원주시는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으나 이후에 지속적으로 줄어들었고 25년 1월, 400건의 거래량이 보여지며 매매가 전세보다 적어지는 상황이 발생되었으며, 연도별로 살펴보자면 20년도에 1만2천건, 작년에 6천7백건으로 약 반가량 거래가 이뤄져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주시는 25년도 입주물량 과잉 상태에 들어가 있으며 타지역과 마찬가지로 인기 평수인 30~40평대의 수요가 가장 많고 대형 평수는 내년부터 훨씬 더 많이 감소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형 평수의 경우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어 가치 상승이 항상 덜 되었지만, 이를 감안하면 추후 상승시장이 왔을 때 투자가치가 어떤지 눈여겨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분양은 매매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해당 표를 보며 다시 한 번 알 수가 있습니다.
11년 5월부터 12년 6월까지 매매시세가 급상승을 하는 것과 반대로 10년 1월부터 12년 5월까지 미분양은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22년부터 23년 7월에 바닥까지 떨어진 매매시세를 보면 22년 10월에 미분양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년 기준으로 준공전 미분양은 100%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다시 한 번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마나 좋지 않은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시 부동산 심리지수 및 평균소득
강원도의 부동산 심리지수는 아직 회복을 못하고 있지만, 전국 타 지역군들과 대조하면 높은 편에 속하고 있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은 심리지수를 보이기에 당장 투자를 계획하고 진행하는 것 보다는 천천히 시장 흐름세를 보며 심리 회복 및 매매량을 보시길 바랍니다.
원주시의 평균소득은 반곡동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 한국광해광업공단 2) 한국관광공사 3)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의 인당 소득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경우 세금 월 납부액이 68억이라는 어마무시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후로 인당소득 473만인 관설동이 평균소득 2위, 3위는 원동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시 인구 및 세대수
원주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세대수를 보이는 지역은 단구동이며 그다음 2) 태장동, 3) 반곡/단계동, 4) 지정면, 5) 무실동 수으로 단구동의 경우 2000년도에 주택지구로 개발되어 가장 많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인구수가 줄어드는 타 지역과는 다르게 원주시는 꾸준한 인구 상승세를 보이며, 마찬가지로 세대수 또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도의 시세는 태백 및 삼척이 소폭 상승, 그 다음으로 춘천, 동해, 속초, 원주, 강릉 순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한민국 전 지역 중 중간의 시장강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아시다 시피 현재 좋지 않은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강원도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2025년 강원도 원주시 부동산 정보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추후 포스팅에서는 아파트를 투자할 때 가치가 있는 단지를 선별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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