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매

2025년 세종특별자치시 부동산 전망에 대해!

by 서센스 2025. 4. 1.
반응형

 

안녕하세요 잠죽입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라 투자 수요가 줄고 거래 또한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시장 자체가 상승기에 접어든 후에 투자를 준비한다면 수익을 낼 수 있을지언정 계획한 예산이나 타이밍 자체가 어긋나버릴 수 있기에, 항상 미리 공부하고 준비하는 것을 통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둔다면 더 좋은 수익과 투자 시점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직접 세종특별자치시를 임장다녀오면서 분석한 부동산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매매 및 전세 가격 지수 

 

현재 지수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듯,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현 구역의 시장 분위기는 좋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천과 광역시 등을 통틀어보았을 때도 매매지수는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9년도 12월부터 상승세를 보이다 21년 7월부터 23년도까지 급격하게 하락을 맞이한 후 회복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간이 흘러 시장 분위기가 좋아진다면 너무나 매력적인 투자처겠지만 현재로서는 아직 지켜보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매매에 비해 전세가 살짝 높긴하지만 서로 하락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그룹핑한 대전은 매매가는 하락, 전세가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종, 대전 지역의 아파트 순위를 보면, 세종의 경우 11억 8천5백만원을 자랑하는 나릿재2단지 리더스포레가 1등을, 바로 옆인 3단지가 9억 8천만에 거래가 되었으며 

대전은 도룡 SK뷰가 10억 5천만에 거래가 되었으며 얼핏보면 매매가는 비슷해보일 수 있지만 평단가로 비교를 하게 되면 세종시 1,526만 / 대전시 1,157만으로 세종시의 매매지수가 더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1년을 비교를 해보면 세종시는 매매가 상승하는 분위기였다가 다시 올해 떨어졌으며 대전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하락을 하고 있으며 메인지역인 유성구와 대덕구 또한 이를 벗어나지 못함을 알 수 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답사 코스 

 

최근 다녀온 답사코스를 공유드리자면 세종시에서 대장 아파트로 자리잡은 나릿재 2단지를 기준으로 주변 단지까지 돌아보는 코스로 계획 후 답사를 진행했으며, 14년도부터 지금까지 전국 출산율 1위를 자랑하는 곳 답게 신혼 부부 및 아이들 또한 많이 거주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답사를 다녀온 단지 - 세종시 1위부터 10위까지의 단지로 진행>

 

세종특별자치시 아파트 입주 및 미분양 물량 

 

08~09년도부터 분양을 시작, 11년도부터 입주를 시작한 세종특별자치시는 입주를 한 해부터 어쩔 수 없이 부동산이 하락하는 구조로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상권등이 갖춰지기 시작한 20년도부터는 거의 폭등에 가까워진 상승폭을 보였는데,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현재에는 하락을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정부의 정책대로 민간기관부터 정부기관까지 2010~2014년까지 차례대로 이전을 완료하여 14~15년도 시즌에는 입주 물량이 많았지만 올해부터는 부족한 상태이며 이는 27년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분양은 타지역과 비교해도 거의 없는 편에 속하나 추후 입주물량 및 미분양 등을 보았을 때는 시세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올해 1월에 청약을 진행한 내안애아스펜아파트의 경우 일부 미달을 기록하긴 하였지만 특공 경쟁률은 평균적으로 2:1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전체 공급수는 311세대로서 일부 미달이 나긴 했지만 인기있는 평수인 84타입의 경우 14:1 / 186:1까지 나올 정도로 좋은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입지를 보았을 때 생활권에서 많이 떨어져있어 앞으로의 분위기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상권 분석 

 

세종시의 주요상권은 나성동 / 새롬동 / 어진동 / 중촌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조치원은 상가 수가 가장 많으며, 동쪽으로 주로 형성이 되어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홍익대 및 고려대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영화관, 마트 등 다양하게 시설이 갖춰져 있어 생활을 함에 있어선 부족함이 없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학군 및 학원가 

 

새롬동과 나성동이 총 149개로 세종시에서 가장 많은 학원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뒤로 아름동, 소담동 다정동 순으로 학원가가 형성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학교 또한 진학률과 학원가의 위치를 비교해보면 어떤 곳이 학군지인지 대략적으로 확인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거래량 

 

 

2020년도에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세종시는 이후로 지속적으로 떨어졌음을 볼 수 있으며, 근처의 대전의 경우 세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거래량을 보였으며 마찬가지로 줄어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부동산 시장 강도

 

세종시에서 대전으로 전출가는 인구는 약 4천명대, 반대로 세종시로 전출을 하는 인구수는 5천명 정도로서 인근에 위치한 지역이다보니 서로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종시의 시장강도는 1위 다정동, 2위 보람동, 3위 집현동, 4위 도담동으로 나타나며 매매가로 보았을 때 1위는 새롬동,  2위 보람동, 3위 어진동 순으로 보이며 시세는 계속해서 변동중이니 주기적으로 관찰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직접 임장을 다녀온 후 분석한 부동산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항상 많은 분들이 수도권에 관심이 많으시지만, 세종시 역시 개인적으로 수도권보다 눈여겨 볼 투자지역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관심있게 지켜볼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