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경매 자가 마련 및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수도권에 본인이 직접 거주할 집을 마련한다거나 투자를 목적으로 알아보시는 분들은 많지만 실질적으로 10명 중 8~9명은 공부를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찰에 성공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경매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관련된 강의를 들어보아도 100명 중 10명만 투자자로 지속적인 활동을 해도 많이 살아남았다고 이야기할 정도이니 그만큼 포기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서부터 경매에 나오는 물건들도 많아지고 있어 앞으로는 경매를 하기에 앞서 좋은 타이밍이 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중도 포기보다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알아보신다면 결과적으로는 입찰에 성공하고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면서 성장하는 것을 느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 실 서울 아파트 경매에 있어 물건을 선별하는 방법과 가치를 판단하는 법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아파트 경매물건 검색해 보기 

 

관련된 사이트 중 유료 플랫폼은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다른 방법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보통 경매를 갓 입문했거나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당연히 부담이 될 수밖에 없지만, 이러한 유료 플랫폼의 경우에는 첫 회원가입 시 일일 이용이 무료로 제공되오니 가입 후 하루 시간을 완전히 빼서 이용을 해 본 뒤에 계속 사용을 할지, 말지 결정을 하는 것을 권장 드리고 싶습니다. 

무료로 대법원 경매 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지만 일일이 하나하나씩 다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되기에 시간적인 기회비용을 절대 무시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남들이 본인보다 빠르게 물건을 찾고 입찰을 받아 수익을 올린다면 그마저도 경쟁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처음 물건을 찾아보시는 분들이면 주소 선택 > 서울, 물건 선택 > 아파트를 클릭하여 검색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검색 후 나오는 목록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 이때 본인이 경매를 하려는 목적이 자가를 마련하기 위함인지 또는 투자를 하려는 건지 잘 구분을 하셔야 합니다. 

실거주를 하기 위함이라면 다니고 있는 직장과의 거리, 주변 상권과 육아 중이시라면 학군까지 잘 봐야 하기 때문이지요. 

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었던 일반물건과 특수물건을 구분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며, 초보 분들은 '일반'위주로 찾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리며 추후 어느 정도 내공이 쌓였을 때에는 큰 수익을 발생시키기 위해 특수물건까지 함께 공부를 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경험이 적으신 분들이라면  단지의 수나, 아파트의 평수, 층수 등과 같은 본인만의 기준을 세워 찾아보는 것이 좋으며, 이와 같은 기준이 정해지면 동일한 시간을 활용해도 더 많은 물건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경매를 남들보다 유리하게 하기 위해선 꼭 남들보다 물건을 많이 보는 것부터 시작이라는 점을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전 포스팅에서 많이 다뤘던 권리 분석은 생략하고, 위 이미지 상의 일반물건을 기준으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봐야 할 부분은 해당 부동산에 거주한 임차인이 '대항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봐야 하는데 서류 상 근저당은 16.11.11 말소기준이며 3(을15) 21.11.29 항목의 근저당 기준보다 전입이 늦어 대항력이 없음을 확인, 문제가 없는 일반물건이라 보시면 됩니다. 

또한 해당 물건은 임차인 분은 배당을 전액 바 받지 못해도 낙찰자의 책임은 없는 물건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조사할 때 매번 강조하듯, 등기부등본 / 현황조사서 / 전입세대 열람 / 매각물건명세서와 같은 필수 서류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꼭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대중교통과의 거리는 투자든, 실거주 목적이든 간에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일 것입니다. 

해당 물건도 도보로 9~13분 정도에 두 개의 역을 다 활용할 수 있기에 거리적 이점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거주 시 '육아'와 관련된 부분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 중 하나일 것입니다. 

보고 있는 아파트 주변에 학교가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는지, 그리고 거주지 주변에 상권은 어떻게 형성이 되어 있는지는 꼭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물건의 경우에는 학교와의 거리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상권의 경우 지하철역까지 가야 하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손품을 팔아서도 손쉽게 분석을 할 수 있지만, 이렇게 사전 조사가 끝나면 직접 현장을 가보지 않고서는 절대 제대로 된 파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꼭 시간을 내어 직접 가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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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서울 아파트 경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경매의 특성상 남들보다 물건을 많이 찾아보고 직접 가보면서 많은 정보를 얻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엔 어려울지라도 꾸준히 찾아보면서 연습하시면 일반물건 정도는 충분히 입찰에 도전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참고하셔서 도움받으시길 바라며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