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경매 초보도 입찰에 성공하는 방법

 

일반적인 거주 목적 또는 단타,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 및 수익 창출 목적으로 아파트 경매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올라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경쟁률이 낮은 특수물건 vs 다수가 입찰하여 경쟁률이 강한 일반물건 어느쪽에 신경을 더 써야할까요? 

물론 2가지 전부 관심을 가져야 하며, 공부와 경험 두가지를 모두 계속해서 쌓아나가면서 특수물건까지 안전하게 입찰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하여야 높은 수익을 만들어 낼 수가 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아파트가 있다면 물론 낙찰 후에 직접 거주하며 지낼 수도 있고, 아니면 임대나 매매 등을 통해 수익을 낼 수도 있으니 활용만 잘하면 아주 좋은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는 것이 아파트 경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금일 포스팅에서는 '일반 물건 입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며 추후 '특수물건'에 관련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경매 - 일반 물건 입찰 방법 

특수물건과 다르게 일반물건은 해당 정보를 조사한다거나, 권리분석에 대해 어렵지가 않다보니 수익률이 특수물건에 비해 떨어지고 경쟁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씁니다. 

당연히 내가 원하는 거주 구역에 좋은 물건이 나와있다면 나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눈에도 좋아보일 수밖에 없기에 경쟁자가 어마어마할 수밖에 없고 이들을 이겨내기 위해선 입찰에 필요한 자본도 높게 준비를 해야하기에, 입찰에 성공을 했다고 하더라도 되팔때 수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원하는 지역, 물건 등을 선택한 뒤 나오는 물건 목록을 통해 하나하나씩 선별하여 조사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명시된 보증금을 준비하여 입찰에 들어가야하며, 최저가를 기준으로 다른 이들보다 십만원이라도 높게 써서,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해당 물건이 집주인이 직접 사는 곳인지, 아니면 임차인이 거주하는 곳인지를  확인해야하며, 누가 직접 거주를 하는지에 따라 낙찰 후 명도 과정에 있어 준비할 단계가 더 필요할 수 있기에 이러한 부분까지 고려를 하셔야 합니다.

 

 

원하는 지역이긴 하나, 많이 가보지 못했다거나 주변이 어떻게 형성이 되었는지 정보가 없다면,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 등을 통해서 어떤 식으로 상권, 학군, 교통편 등이 자리잡혀있는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 이미지를 참고해보시면 단지의 세대수는 적은 편이지만 초등/중학교가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지하철역도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등 역세권에 위치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보면서 나한테 좋다, 또는 아닌 것 같다를 판단해보시면 됩니다. 

 

 

이어서 인터넷의 부동산 정보를 통해 추가적인 내용들을 확인하셔야 하는데 해당 물건의 경우 단지 세대수(70세대)가 매우 적어 투자를 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라고 판단을 할 수 있으나 10억 9천만원 가량으로 실거래가 마지막으로 이루어져있어, 감정가에 비해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어 입찰에 성공을 한다는 가정하에 세금을 빼더라도 1~2억 이상 저렴하게 물건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후 매각물건명세서를 확인해 보시면 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던 것 처럼 임차인의 권리를 확인하여, 복잡한 무언가가 껴있는 것인지, 깨끗한 물건인지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해당 물건의 경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준비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물론 본인의 상황에 맞춰) 

 

다음 현황 조사서에도 빠진 부분이 있는지, 등기부와 비교했을 때 다른 점이 있는지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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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아파트 경매(일반물건)에 대해 알아보고 입찰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내가 관심이 없는 지역과 물건이라고 하더라도 꾸준히 권리분석, 자료 조사 등을 진행하다보면 언젠가 관심이 있는 물건이 나올 때 입찰에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으니 꾸준히 공부하셔서 추후 만족스런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