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입찰표 작성방법 정확하게 알아보자(+본인 입찰 방법)

경매입찰표 작성방법을 찾아보시는 분들이라면, 관심있어하는 물건의 경매가 얼마 남지 않아, 입찰을 준비하는 분들이 대다수일겁니다.

실제로 목격한 사례 중, 입찰자가 경매입찰표 작성방법에 대한 숙지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실수로 몇천만원의 보증금을 미납한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열심히 손품 팔아 물건을 찾아보고, 경매 공부라던지, 권리 분석, 여러가지 조건을 맞추고 잠깐의 실수로 인해 물건 낙찰 취소나 몇천만원의 보증금이 날라간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아찔하지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경매입찰표 작성방법을 해당 포스팅 하나로 손쉽게 할 수 있게 끔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경매입찰표 작성 방법 

 

 

0) 준비 사항

 

경매 입찰시 구비되어야 하는 서류들은 기일 입찰표, 보증금 봉투, 그리고 이를 함께 넣어야 하는 대봉투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신분증, 입찰 보증금, 인감도장 등의 추가 구비 품목이 필요하죠

말씀드린 기일 입찰표, 보증금 봉투, 대봉투, 신분증, 입찰 보증금, 인감도장 등 이 6가지의 준비물은 하나라도 빠트릴 시 입찰이 안되기에 전부 구비되어 있는지 꼭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1) 기일 입찰표 작성

기일 입찰표, 보증금 봉투 및 대봉투는 법원에 가시면 다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해당 서류를 제출하기 위한 시간이 입찰 마감 전까지이기에, 시간에 딱 맞춰 가는 것보다 여유있게 가셔서 작성하는 것을 권장드리며, 경험이 없는 초보자 분들은, 급하게 서류를 작성하다보면 실수를 할 수 있기에 되도록 하루 전에는 댁에서 천천히, 꼼꼼히 작성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경매장에 가게 되시면, 초보인분들은 미숙한 서류 작성으로 인해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집에서 미리 작성 후 가져가는 것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위 이미지를 통해 예시를 가져다 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2) 보증금 봉투

원하는 물건의 보증금을 넣고, 봉투에는 사건 및 물건 번호, 그리고 입찰자의 이름 작성이 필요합니다.

도장은 이름 옆, 그리고 뒷면에 도장 찍는 란이 있으면 이 부분까지 도장을 찍어주셔야 합니다.

이때 보증금은 현금이 아니라, 은행에서 바꿔온 수표로 진행하시면 되며, 이는 은행에 방문하여, 받아오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당일에 바꾸게되면 은행 상황에 따라 시간이 촉박해질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3) 대봉투

보증금 봉투와 기일 입찰표를 넣는 봉투로서, 입찰자에 본인의 이름(도장 필수)을 작성해주시면 되며, 법원에 따라 도장찍는 칸이 있거나, 없는 경우도 있으니 법원에 맞춰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물건 번호까지 기입해주면 마무리되며, 신분증을 첨부하여 집행관에게 전달하면 끝납니다. 

 

 

위 과정이 끝나면 신분증과 함께 절취된 종이를 받게되는데 이 종이는 입찰에 실패했을 때 신분증이랑 같이 제출을 해야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기에 꼭!! 분실하시면 안됩니다.


입찰 과정은 크게 본인입찰방법과 대리입찰 방법이 있는데 오늘은 본인 입찰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